1년 정도 탑승하고 났는데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왔다.
딜러에게 전화를 했더니 리셋하고 다시 체크해보라고 한다.
기온 때문에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다고 한다.
아직 1년 6개월, 주행거리 15000 조건이 되지 않아 비용이 크게 발생한다고 한다.
그래서 RDC(타이어 공기압 컨트롤) 리셋을 하려고 인터넷을 뒤져보았다.
아무리 찾아도 정보같은 정보가 없다.......
나처럼 찾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희안하게 BMW 최신 모델 정보는 안나오고 아래의 저 분 영상만 앵무새처럼 널려있다.
어처구니 없게도 이건 예전 버전이다. 메뉴 컨트롤 다이얼을 돌려서 리셋 메뉴를 찾으라는데 최신 BMW에는 메뉴 컨트롤 다이얼이 없다.
그래서 네비게이션에서 찾아내었고... 내가 정보를 올린다.
1. 메인메뉴 진입
네이게이션 조작 버튼의 옵션을 눌러보면 위와 같은 익숙한 페이지가 보인다.
여기서 차량 정보를 누른다. 트렁크 리드 높이 조절 때문에 해본 사람도 꽤 있을 거다.
2. 차량상태
차량정보 메뉴의 아래 쪽으로 내리다보면 차량 상태라는 메뉴가 보인다 여기로 들어가자.
여기에서 차량의 현재 컨디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나중에 모바일 연동이 생기면 앱으로 관리가 되겠지?
3. 타이어 공기압 컨트롤(RDC)
들어오자마자 그토록 찾던 RDC가 보인다. 현재 타이어의 상태가 보일거다.
두 번째 메뉴로 내리면 리셋이 보인다.
1. 시동이 켜져있고 2.정차 중인 상태 에서 눌린다. 버튼이 안눌리면 이 둘 중 하나가 안된거다.
4. 리셋 실행
리셋은 기다리고 있다고 되지는 않는다. 리셋을 누르고 주행을 하면 주행 중 체크를 통해 완료한다. 도중에 시동을 꺼도 상관없다. 다시 시동을 켜면 연속으로 진행된다.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도 그렇고 이런 식인가 보다.)
이게 모두 완료되면 현재 타이어 상태에 대해서 다시 체크가 된다.
내 경우엔 리셋하고 체크했더니 정상으로 돌아왔다. 딜러의 말대로 일시적인 현상이었나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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