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취미생활' 카테고리의 글 목록

취미생활 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를 꺽고 5위로!

맨체스터의 옛주인은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스터시티를 1:0으로 꺾으면서 맨체스터시티에게 무난하게 패배한 아스널을 6위로 밀어내고 드디어 유로파 진출권을 획득한 5위를 차지했다. 훌륭한 전반, 힘빠진 후반, 그리고 데헤아전반 초반은 매우 훌륭했다. 시종일관 레스터를 압박하고 공격했고 아까운 찬스가 여러 번 지나갔다.하지만 골이 터지지 않아 지난 경기의 악몽이 떠오를 수 있는 시점이었다. 하지만 불안감이 생기기 전 이날 여러번 실수를 했던 멘디의 패스 미스가 포그바에게 연결되었고, 포그바가 월클을 증명하는 큐떡 패스로 래시포드의 발에 연결해주었고 그대로 선취 골이 되었다. 포그바의 완벽한 패스와 래시포드의 결정력 래시포드는 연속 골 기록을 이어갔고 포그바는 시즌 베스트 일레븐..

EPL 25R. 맨유 VS 레스터 시티전 선수평점(맨체스터 이브닝)

Manchester United player ratings: Luke Shaw and Marcus Rashford good vs Leicester 선발 데헤아* 8 : 게잘의 공격을 끝까지 잘 버텼고 훌륭하게 막아냈다. 애슐리 영 * 6 : 잘 방어 했지만 공격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고 마지막 3분에 여러 차례 실수했다.. 빅터 린들로프 * 8 : 바디를 잘 막았고, 당황하지 않았다. 레스터의 압박 속에 공을 잘 다뤘다. 에릭 베일리 * 7 : 어떤 색다른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의 열정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의 몸을 여러 번 줄 위에 올려라. 루크 쇼 * 8 : 적극적으로 공격했고 근면하게 수비했다. 제임스 매디슨에 대한 한 블록은 결정적이었다. 네마냐 마티치 * 6 : 전술적인 반칙으로 일관했고 레..

에이스가 오셨다! 손흥민_리그 9호골(시즌13호골)

토트넘의 심경. 영웅 오셨다.손흥민의 9호골손흥민이 리그 9호골을 복귀골로 신고하면서 아시안컵의 여파로부터 멀쩡함을 과시했다. 단순히 골만 넣었다면 클래스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시종일관 벽을 단단히 세운 왓포드 수비들을 끌고다니며 팀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슛 장면 외에도 상대를 서늘하게 만든 장면이 많았다. 운이 좋았다면 멀티골도 어렵지 않았을 상황 밀집된 수비진도 뚫으면서 오히려 평소보다 더 적극적으로 화려하게 공격을 이끈 손흥민(아마 케인의 빈자리 때문에) 그리고 0:1로 뒤진 후반 80분경에 드디어 요렌타가 흘린 공을 꽂아넣으며 시즌 13호이자 리그 9호골(!)을 달성했다. 아시안컵 논란..아시안 컵과 관련해서 논란이 꽤 있다.열심히 뛰지 않았다는 여론부터 몸을 사린다는 비난까..

(프리뷰) 박항서 매치! 4강전의 상대 베트남 분석.

결승은 한일전? 한국은 황의조의 원맨쇼로 4강에 올랐고베트남은 동화책을 덮지 않고 시리아를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반대편 사이드에선 북한과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UAE와4강에 오른 4개 팀 중 유일하게 연장전을 가지않아 체력적으로 유리한 일본이 맞붙는다. 객관적인 전력으로 예측하자면 한일전이 관측되고 있다.만약 승부차기에서 북한이 이겼다면 4강은 북한 vs 일본의 북일전과 한국 vs 베트남의 박항서 매치로 이루어져한국의 스토리 매치만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시 한번, 객관적인 전적에선 한국이 베트남에 비해 앞선다.둘 다 연장전을 치르고 왔기 때문에 조건은 비슷하지만, 둘 다 연장전을 치르고 왔기 때문에 변수가 생겼다. 심지어 하루 쉬고 경기이다. 박항서의 베트남 축구는 중앙을 노린다. 대회를 통해 나타난..

취미생활/축구 2018.08.28

황의조의 게임, 한국대표팀 AG 4강 진출!(골장면)

이전 글 : 2018/08/24 - [축구] - 인맥축구의 황태자 황의조?, 갓의조로 태어나다. 한국 대표팀, 황의조가 3골을 넣고, 4번 째 골을 만들어준 경기에서 승리. 황의조가 선발로 나온 모든 게임을 이기면서 이번 아시안 게임의 버스운전사, 황의조의 하드캐리로 한국 대표팀은 연장 후반 끝에 4-3 신승을 하였다. 역대급 황의조의 하드캐리아시안게임 금메달 당시 추신수 조차 이정도는 아니었다. 단순한 3골이 아니다.떨어지면 집으로 혹은 군대로 돌아가야하는 토너먼트였고연장까지가서 터진 1골차 승리였고,우리 수비가 내준 골은 무려 3골이었다. 전에 쓴 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인맥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이번 대표팀 최대의 논란 대상이었지만 이번 대표팀의 시작점이자 구세주였다. 선발4경기, 총 5경기 동안 8..

취미생활/축구 2018.08.28

인맥축구의 황태자 황의조?, 갓의조로 태어나다.

첫 경기 바레인전에서 해트트릭을 하고 패배한 경기조차 홀로 골을 넣었던 황의조가 이란전에서도 기가막힌 위치선정으로 선제골(아시안게임 5호골)을 넣었다. 전반에 터진 선제골로 앞서간 우리 대포팀은 더 자유로운 경기가 가능해졌고 당돌한 이승우의 두번 째 골까지 터지면서쉽게 풀어나갔다.킹갓 제네럴 황의조는 단순히 골 뿐 아니라 정교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상대적으로 유효한 공격이 계속 나왔다. TV를 함께보던 아내는 저 14번은 누구냐고 물었다. "황의조의 생각은 틈이 없다." 모든 골이 운은 아니지만 골은 운에 좌우될 수 있다.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골 뿐 아니라 유효한 공격을 얼만큼 잘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골을 넣고 황태자가 되었던 선수들이 이후 경기에서 경기력 논란이 일며대표팀을 하차하는 일이 잦았..

취미생활/축구 2018.08.24

(분석) 맨유가 "또" 졌다.

맨유가 또 졌다. '또' 라는 말을 적을 수 있는 건 맨유의 패배가 낯설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석연찮은 판정에 의해 넣은 골이 취소되거나 패널티킥을 줘서 졌다든가운좋은 카운터에 이은 텐백 수비에 고전하다가 진 것이 아니라 중앙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며 완패하였다. 끝나기 1분전에 얻은 패널티킥이 없었다면 데헤아를 뒤에 두고도 2점차 패배를 당할 뻔 했다. 필드 위엔 산체스는 없었지만 포그바도 있었고 수비진엔 린델로프와 바이, 데헤아가 있었다.발렌시아의 부상으로 풀백자리에 최근 몇 년간 폼이 좋은 적이 없던 영이 있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제자리를 지켰다. 그럼에도 무기력하게 상위팀도 아닌 브라이턴에게 무난하게 패배하였다. 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진 게임에서 문제를 찾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아무거나 말..

인디영화 '펜심'

과거 연인이었다가 헤어진 두 사람은 일 때문에 같은 공간에서 마주친다.과거 커플펜을 주고 받았던 두 사람.하지만 아직 과거를 잊지 못한 여자는 아직도 그 펜을 가지고 다니고...커플펜을 가지고 있지 않은 남자에게 그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펜을 감춘다.회의가 끝나고 펜을 버리고 미련을 버리기로한 여자화면이 바뀌고... 사실 남자는 펜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다. 포럼에서 만든 연습용 영화.지금 대충 다시 찍어도 훨씬 잘 찍을 수 있겠지만 다시 보니 참 재밌는 일이었다 싶다.장비도 뭣도 없이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만들었다. 그 짧은 사이에 여주인공이었던 혜연님은 아이엄마가 되었고나도 결혼해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니...

인디영화 '히어로(Hero)'

최종 편집 영상. 현실 RPG 게임을 하는 게임회사 직원 현우.그는 팀에 남몰래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그런 현우의 현실 RPG를 몰래 찍어 올리는 사람이 있다? 만들고 보니 전체 완성도는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끼리 완성된 한 편을 만들었다는 데에 의의를...2016년 8월 한 여름에 찍어서 다들 고생이 많았다. 로고 배우들이 한 번에 등장한 씬.카메라가 같이 탄 상태로 엘리베이터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찍느라 타이밍 맞추기가 어려웠다. 스토리보드 짤 때도, 실제 촬영 때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씬.상상한 구도가 그대로 나와서 매우 기분이 좋았다. 가장 애를 먹었던 엔딩씬.저녁의 느낌을 내고 싶었는데 촬영시간에 따라 화면 변화가 너무 심해서 결국 재촬영까지 했지만...쓸 수 있는 씬이 많이 안남아서 생..